사주명리과학

을목이 빛나는 순간 해월의 임신일주. 병화와 인목의 가치가 매우 크다. 임수일간이 기토와 탁임돼 있다. 기토 탁임은 늘 본인의 판단력에 대해 재고하고 또 재고해야 하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있으면 인생이 더욱 빛날 수 있다. 여성인데 기토탁임이 돼 있다는 것은 언제나 남자 문제로 인해 구설이 분분할 수 있다. 이럴 때 임수 일간 입장에서 기토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을목이라는 존재다. 갑목도 기토를 제거할 수 있지만, 갑목 자체도 소실되어 버리기 때문에 득실이 있지만, 을목은 부작용은 없고 좋은 작용만이 있기 때문이다. 35세 즉 올해 부터 을미대운이 왔다. 을목이 기토를 제압하여 기토탁임을 해제하는 좋은 작용을 하려고 하는데 경자년의 경금이 이를 막아버린다. 을경합이 ..

화제의 인물 2020. 4. 19. 20:24

영원한 앙숙 - 신금과 경금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천간의 관계 작용을 적응 시키지 않는 것이 좋은데 가령 예를 들어서 경금이 갑목을 극한다고 해서 갑목일간이 경금일간을 두려워하거나 비난할 필요가 없다. 외려 잘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유독 신금일간과 경금일간간에는 현실세계에서 앙숙인 것을 꽤 많이 본다. 기분탓인가? 실제 신금일간이 운에서 오는 경금의 덕을 보는 경우는 딱 한가지 경우밖에 없고, 경금일간이 운에서 오는 신금이나 사주팔자 내에 있는 신금의 덕을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정말 극히 드물다. 신약한 경신금 일간이 경금대운이나 신금대운에서 좋다는 이야기 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억부법의 가장 대표적인 폐단이기도 하다. 박사방 공범 강훈의 사주를 들여다 보면 신금일간이 경금을 만났..

화제의 인물 2020. 4. 18. 01:19

조주빈은 악마의 사주인가? 결론적으로 악마의 사주란 없다. 조주빈의 행위 역시 운에 따라서 나타나는 인간행동의 양상일 뿐이다. 선악인이 사주를 통해 구별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운에 따라서 악업을 지을 수도, 선업을 지을 수도 있다. 도대체 운이란 무엇인가? '인생무상(人生無常)'이라고 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서로 다르다. 같다는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불교의 '무상(無常)'의 기본 원리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다르게 하는 요체가 바로 이 운의 작용이다. 운이 바뀌면 모든 것이 기실 모든 것이 바뀐다. 10년 전은 말할 것도 없고, 1년전, 1달전,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데 그 이유가 바로 운의 작용이라는 것이다. 성격과 인간관계의 ..

화제의 인물 2020. 4. 18. 00:59

갑을목과 임수와의 관계 오행의 생극제화의 원리를 단순히 암기하다 보면 실상과 동떨어진 이론을 위한 이론이 도출된다. 수생목 즉 물은 나무를 생한다고 단순히 암기하다 보면 임수나 계수가 갑을목을 생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오해는 자연현상을 관찰해보면 간단히 해결된다. 나무가 물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지만 물을 흡수하는 경로는 뿌리를 통해서지 잎이나 줄기가 아니다. 따라서 임수나 계수가 직접적으로 갑목이나 을목을 생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갑을목은 토를 통해서 그 속에 있는 수분을 흡수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수생목'이 일어난다는 것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천간의 갑을목은 임계수를 통해서 생을 받을 수 없고, 오히려 무토나 기토를 통해 임계수를 통제해야 좋은 명이 된다. 해찬 사주..

아이돌/NCT 127 2020. 4. 13. 20:56

진토에 대한 이해 진토는 대체로 많은 경우에 길한 작용을 일으킨다. 봄에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옥토가 되고, 여름에는 열기를 식히는 수기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가을 겨울에는 수기를 제압하고 화기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진토의 기능 중에서 특이한 것은 자수와의 관계인데, 자수가 희신 역할을 하면, 자수를 더욱 생하는 작용을 하고, 자수가 기신 역할을 하면 이를 제압하여 일간을 돕게 된다는 점이다. 신금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지지 신금(申金)이 좋은 작용을 하면 이를 더욱 생하지만, 나쁜 작용을 하면 신금을 덮어 흉작용을 방지하는 고마운 글자이다. 일지에 진토를 깔고 있는 일주들도 대체로 귀한 일주들이다. 갑진-병진-무진-경진-임진이 그것인데 이러한 일주들은 대체로 가장 가까운 사람인 배우자나 연인..

아이돌/NCT 127 2020. 4. 13. 20:33

기토 탁임에 대하여 맑디 맑은 바다나 호수에 흙이 들어가게 되면 바다나 호수가 뿌옇게 흐려지고 더러워진다. 반대로 넓디 넓은 평야, 논 밭에 바닷물이 들어오면, 흙탕물이 되어 버려 쓸수가 없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명리학에서는 기토 탁임이라 부른다. 말인즉, 기토가 임수를 탁하게 만든다는 의미이다. 비단 임수만 탁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토 역시 임수를 만나면 원래의 사명, 즉 곡물을 가꾸고 초목이 자라야 할 땅에 물이 들어와서 못쓰게 되어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기토 탁임은 기토나 임수가 용희신일때나 일간일때 매우 불리한 운의 작용을 한다. 판단력이 흐려지고, 평소에 하지 않던 짓을 하게 되고, 관재나 재물 손실을 입기도 한다. 재현의 사주분석 인월의 정해 일주다. 천간의 임수와 합을 하고 있어서 임수는 ..

아이돌/NCT 127 2020. 4. 13. 19:53

정화일간을 지켜주는 무토 정화일간이나 용신을 정화로 쓰고 있는데 무토가 있다면 이는 꽤나 높은 격의 사주다. 정화일간은 수세력에 가장 취약한 일간인데 무토는 이를 든든히 다 막아주기 때문이다. 특히나 계수에 매우 약한 정화일간이 운이나 원국에서 계수를 만났을 경우 무토가 계수를 완전히 제거하여 나쁠 것 같았던 운이 오히려 좋아지게 된다. 갑-을-정-신 일간들은 각각 치명적인 칠살을 지니는데 갑목은 경금을, 을목-신금, 정화-계수, 신금-정화와 같은 치명타를 입는 극을 받게 된다. 그런데 갑을목의 경우에는 정화가 경신금을 완벽히 제압해주고, 정화일간의 경우에는 무기토가, 신금일간의 경우에는 임계수가 각각 방어하게 되는데 이럴때 운이 오히려 대발하게 된다. 자주 사례를 들지만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정화일간인..

아이돌/NCT 127 2020. 4. 13. 19:13

용신의 존재감 사주팔자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용신이다. 용신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억부법이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용신을 잡고, 그 용신 적용이 제대로 되지 않자, 용신론이 맞지 않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으나 그것은 어디 까지나 그들의 간법 잘못이지 용신론에는 아무런 오류가 없다. 대운의 흐름에 따라 용신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운에서 가장 버티기 힘든 힘겨운 운의 전개가 된다. 반면 용신이 운에서 올때나 원국의 용신이 죽어있었는데 다시 살아날 경우 인생의 꽃길이 활짝 열리기 되는 것이다. 상담 받으시는 분들이 용신을 종종 물어보는데 용신의 흐름에 대해 완전히 알아야 적용이 가능한 것이기에 그것을 다 이해하지 않을 바에야 차라리 모르는 것이..

아이돌/NCT 127 2020. 4. 13. 17:00

미월생의 이득 대운의 흐름이 일평생 유리하게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 대운의 흐름이 무난하게 흘러가면 중간에 우여곡절이야 겪겠지만, 결국은 좋은 운을 구가하게 된다. 좋은 결실로 남는 것이다. 이런측면에서 봤을 때, 미월생은 타고 나면서 부터 좋은 대운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택일하기에 애매하신 분들에게는 미월생의 출산을 권장하는 것이다. 미월생의 대운의 흐름이 좋은 이유는 화기와 수기, 금기 모두가 좋은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타의 사주 분석 미월의 병술 일주다. 묘목과 묘미 목국의 존재가 꽤 괜찮고 묘목이 머금고 있는 수분도 꽤나 가치있다. 19세 부터인 기사대운에 대발한 것으로 봐서는 을미시일 가능성도 크다. 임의로 추측한 시간은 가장 좋은 시간을 넣었다. 매우 치밀하고,..

아이돌/NCT 127 2020. 4. 13. 16:22

신금과 무토 신금은 가공이 완성된 금이다. 그래서 보석이나 연장 등과 같은 물상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이러한 신금이 무토를 만나게 되면 매금이라는 작용이 일어난다. 무토는 거대한 산, 언덕, 성으로 물상화 되는데 이러한 무토가 신금을 만나게 되면 묻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매금(埋金)이다. 신금이 일간이거나 귀하게 쓰일 경우에 매금이 되면 흉한 작용이다. 그러나 신금이 기신이거나 흉한 작용을 할때 무토가 와서 매금을 해버리면 이는 오히려 좋은 작용이다. 무토가 토의 오행이라 금의 오행인 신금을 생한다고 보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쟈니의 사주 : 겁재의 피해와 진로 계약문제 인월의 신미일주이다. 을목을 갖춘 무토를 쓰고 있다. 무토가 신금일간을 매금하려할 때 갑을목의 존재는 귀하다. 무토가 ..

아이돌/NCT 127 2020. 4. 13. 15:24

정화의 가치 겨울에는 벽난로 혹은 난방 수요가 높다. 손난로와 같은 간이식, 휴대용 난로도 매출이 크게 일어난다. 그런데 여름이 되면 완전히 찬밥이다. 늦가을, 겨울, 봄 까지 잘 써왔던 난로를 잘 정리해서 집에다 창고에 넣어둔다든지 어디다 두고는 나중에 추운 겨울이 다시 왔을 때 주섬 주섬 꺼내게 된다. 정화의 가치가 딱 난방기구 혹은 벽난로와 같다. 가을 겨울에 가치가 높고, 여름에는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정화의 가치를 일률적으로 평가해서는 안되고 각대운 마다 달리 평가해야 한다. 다만, 나무 일간이거나, 나무가 금의 극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정화는 항상 가치가 있다. 도영의 사주 분석 축월의 무진일주이다. 을목이 잘 발달돼 있고, 을목과 일간의 뿌리가 되는 진토 역시 좋은 작용을 ..

아이돌/NCT 127 2020. 4. 13. 14:54

태일 사주 분석 용신이란 쉽게 말하자면 내 사주의 수호신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글자다. 용신 중에 그 작용력이 가장 강력하고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안기는 글자를 정용신이라고 한다. 정용신 운을 경험한 사람들은 확실히 사회적으로든, 경제적으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그렇다면 정용신 운은 언제 오는 것이 가장 좋을까. 오랜 상담과 관찰 결과 40~50대에 오는 것이 가장 좋다. 20~30대에 와서 일찍 성공해도 좋지만, 이럴 경우 부와 명예의 지속적인 유지가 힘들게 되고, 자신이 획득한 재물이나 명예를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도 저변의 폭이 넓지 못하며, 너무 일찍 성공의 맛을 보면 자칫 교만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경험과 실패를 경험한 후 정용신 운이 오면 그야말로 날개를 단 것 처럼 고공행진하면서도 ..

아이돌/NCT 127 2020. 4. 13. 13:25

최고의 자격증이자 전문직으로 손꼽히는 의사. 안정적이고도 고도로 전문화 된 영역인 탓에 사회적 직업적 존경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사가 되고 싶어한다. 의사는 사농공상이 지배하던 중세 근대의 사회에서는 그 사회적 계급이 상류층이 아닌 중인계층에 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예전부터 의사가 만약 사회적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었다면 인류 의학 수준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빨리 발전했을 것이다. 더 뛰어난 인재들이 의학업에 진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분적 제약 때문에 현대 이전 즉 의사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대우 받기 이전에는 사주상으로 의사의 특징이 뚜렷했다. 즉 활인지명(活人之命)이라 하여 사람을 살리는 명의 특징이 따로 정리되어 있었다. 첫째, 사주에 병이 있는 경우이다. 매우 ..

통찰 에세이 2020. 2. 3. 07:36

페이스북의 시대는 갔다고 이야기하는 경제 평론가들이 많다. 수익창출 모델에 있어서 한계에 직면하지 않았냐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오늘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의 사주를 살펴보면서 향후 페이스북 주가 동향도 함께 예측해 보겠다. 지난 10년간 주가 동향과 사주명리학과의 관계를 분석해보년 대주주의 운이 좋을 때 대체로 기업 실적이 좋아진다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기업 매출이 늘어나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이건희가 이끌었던 삼성전자이다. 1991년 기업 경영권을 접수한 후 2012년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주가만 단순 환산했을때 150배가 튀어 올랐고, 시가총액은 그 이상이다. 서정진 회장이 이끄는 셀트리온 역시 마찬가지다. 셀트리온은 대주주의 사주에서 매우 좋은 운이..

기업인/상장업체 대주주 인물백과 2020. 2. 1. 17:01

2월 4일이면 입춘이다. 사주명리학적으로 해가 바뀌는 날이다. 즉 경자년으로 진입하게 된다. 경자년에는 어떤 조건을 갖춘 사주가 길하게 될 것인가. 지금부터 살펴보자. 1. 정화 일간 경금을 가장 반기는 일간이 정화 일간이다. 단 원국에 을목이 없어야 한다. 을목이 있으면 좋은 기회가 온 것처럼 여기다 낭패보게 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축월의 정화 일간인데 경자년 생으로 원국은 그럭저럭 볼 만하지만 대운이 을목대운이다. 그런데다 세운에서 경금이 다시 와서 을목과 합을 하니 그동안 쌓아올린 결실들이 모두 허망하게 사라지게 된다. 또 정임합을 하고 있거나 대운에서 임수가 와 있을 때도 경금은 힘을 쓰지 못하니 그림의 떡이 된다. 갑목도 있는 것 보다는 없는 정화일간이 더 발복한다. 위의 조건을 제외한 정화 ..

통찰 에세이 2020. 1. 2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