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시대는 갔다고 이야기하는 경제 평론가들이 많다. 수익창출 모델에 있어서 한계에 직면하지 않았냐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오늘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의 사주를 살펴보면서 향후 페이스북 주가 동향도 함께 예측해 보겠다.
지난 10년간 주가 동향과 사주명리학과의 관계를 분석해보년 대주주의 운이 좋을 때 대체로 기업 실적이 좋아진다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기업 매출이 늘어나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이건희가 이끌었던 삼성전자이다. 1991년 기업 경영권을 접수한 후 2012년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주가만 단순 환산했을때 150배가 튀어 올랐고, 시가총액은 그 이상이다.
서정진 회장이 이끄는 셀트리온 역시 마찬가지다. 셀트리온은 대주주의 사주에서 매우 좋은 운이 왔을 때 단순 주가가 2,100원에서 367,000원까지 올라 170배 이상 급등한바 있다.
이와는 다르게 대주주의 운이 좋다고 하더라도 잠깐 동안 기업의 주가는 올랐지만 대주주가 그 차액을 고스란히 혼자 먹고 먹튀한 케이스도 있다. 신라젠이 대표적인 경우다. 따라서 대주의 사주 명리와 주가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그 대주주의 인간됨과 업종, 해당 사업의 지속 가능성 까지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커버그 사주분석
주커버그 사주에서 원동력은 뭔가에 꽂히면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으려는 탐구심과 이를 결실로 맺으려는 통큰 베짱이다. 이를 사주 명리학적으로 식신생재라고 하는데 큰 사업가 하기에 매우 좋은 사주 구조가 된다. 모든 식신 생재가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식신이나 재성이 모두 용신급이어야 한다. 식신생재라 하더라도 기신이 식신생재하고 있으면 이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 식신이나 재성이 일간을 돕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따져야 하는 것이다.
지지의 신금과 자수가 巳월의 화기를 다스려 주고 있는 상황에서 27살부터 대운에서 임신대운이 왔다. 매우 좋은 대운이다. 이기간 페이스북은 한때 전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도 했고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화기를 더하거나, 수기를 막는 기운이 들어오면 상황이 어려워 지는데 2018년 무술년이 주커버그에게 있어서는 위기에 해당되는 것이다. 무토가 천간의 임수를 막아버리고, 술토가 지지의 신금과 자수를 봉쇄하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그러나 10년 운을 관장하는 대운이 좋기 때문에 잠시 어려움이 있어도 금방 재기가 가능하였고, 2019년에 주가는 완만하게 회복되어 왔다.
2020년 페이스북 주가 예측
주커버그의 경자년 운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의 주가도 예측이 가능하다. 주커버그의 운이 좋다는 것은 그가 '절대 대주주'로 있는 페이스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경자년의 경금은 주커버그에게 새로운 활동무대에서의 길운을 의미한다. 따라서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이 있거나, 지금의 사업무대에서 좋은 실적이나 일이 생길 것이다.
자수는 지지의 조열함을 더욱 시원하게 해줘서 적지 않은 성취와 결실, 부를 움켜쥐게 될 것이다. 27세부터 시작한 임신대운이 매우 좋은데 세운마저도 경자년으로 아주 좋은 운이 와서 그야말로 페이스북의 주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된다.
타고난 배우자복
주커버그의 사주에서 한가지 더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배우자복이 매우 좋다는 점이다. 배우자 복이 좋다는 것은 내가 어떤 이성을 만나든 그 이성에게 늘 애틋함을 느끼고, 사랑스러움을 느낀다는 의미다.
배우자 자리에 매우 좋은 용신이 있고, 운에서도 그러한 배우자 자리를 극하는 운이 오지 않는다. 특히나 주커버그 자체가 낯을 가리고, 짜치는 일을 싫어하기 때문에 어디가서 부끄러운 짓을 할 사람이 아니므로 배우자와의 관계는 행복하게 지속될 것이다.
여름에 태어난 무신일주는 그 자체로서 매우가치가 높은데다, 자수까지 갖추고 있으니 더할 나위가 없고 운 마저도 도와주니 하는 일마다 순풍에 돛 단 배처럼 만사 여의했다. 올해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2024년에 애정운이 나빠지는 것이 보이고, 사업도 재미없게 될 것으로 보아 스티브 잡스처럼 홀연히 티벳 같은 곳으로 떠나 버리는 진로도 보인다.
주커버그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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