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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경자년의 본격 시작! 2020년 경자년 대박나는 사주!

통찰 에세이

by 구도아난 2020. 1. 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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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이면 입춘이다. 사주명리학적으로 해가 바뀌는 날이다. 즉 경자년으로 진입하게 된다. 경자년에는 어떤 조건을 갖춘 사주가 길하게 될 것인가. 지금부터 살펴보자.

1. 정화 일간

경금을 가장 반기는 일간이 정화 일간이다. 단 원국에 을목이 없어야 한다. 을목이 있으면 좋은 기회가 온 것처럼 여기다 낭패보게 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축월의 정화 일간인데 경자년 생으로 원국은 그럭저럭 볼 만하지만 대운이 을목대운이다. 그런데다 세운에서 경금이 다시 와서 을목과 합을 하니 그동안 쌓아올린 결실들이 모두 허망하게 사라지게 된다.

또 정임합을 하고 있거나 대운에서 임수가 와 있을 때도 경금은 힘을 쓰지 못하니 그림의 떡이 된다. 갑목도 있는 것 보다는 없는 정화일간이 더 발복한다.

위의 조건을 제외한 정화 일간들은 발복하게 된다. 특히 인월 묘월 오월(양력 6월)의 정화 일간은 그 발복각이 훨씬 크다.


2. 정화를 갖춘 갑목 일간이나 갑목 용신자

정화를 갖춘 갑목 일간이거나 갑목용신자, 특히 시간 상에 정화가 있고 대운이나 원국에서 정화가 임수와 합을 하지 않고 있다면 꽤 좋은 발복의 조건이다.

가령
丁甲ㅇㅇ 이런 구조의 천간을 가지고 있으면 딱 좋다. 다만 대운이 임수 대운이 아니어야 한다. 정화를 갖춘 을목일간 경금의 피해를 막기가 어렵다. 을목용신이라면 을목일간보다 그 피해가 훨씬 크다.

3. 갑을목이 없는 여름출생자중 병무기임계일간

5월 입하(5월 5일)~8월 6일 사이에 태어난 병무기임계 일간 중 천간에 갑을목이 없으면 길하다. 더위를 식혀주는 글자들이 듬뿍 찾아왔기 때문인데 이때 원국에 갑을 목이 있으면 좋은 운이 줄어든다.

4. 임수를 갖춘 신금일간

솔직히 말해서 경자년에 신금일간이 좋기는 매우 드문 조건이다. 딱 하나의 조건일 때 신금일간은 좋은데 그 조건이란 다름아닌 임수다. 천간에 임수가 떠 있는 신금일간에게는 경자년이 좋고, 특히나 여름에 태어난 신금일간이 길하다.

壬辛ㅇㅇ 이 원국 구조가 가장 이상적이다. 물론 임수가 월이나 년에 있어도 나쁘진 않지만 가장 좋은 조건은 시간에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경자년의 기운으로 흐를 입춘을 계기로 좋은 일 많이 일어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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