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뉴스공장 공장장 김어준 사주 : 치밀함의 끝판왕(정재의 위력)

화제의 인물

by 구도아난 2020. 4. 20. 06:19

본문

김어준

 

잘웃고, 소탈해 보이고 너스레도 잘 떤다. 그런데 허세가 없다. 일필휘지의 감탄을 자아내는 문장이나 어록은 없지만, 필화나 설화로 구설수에 오르는 일도 없다. 

 

위태위태한 순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피해갔다. 그의 치밀함 덕분이었다. 뉴스공장이나 다스뵈이다를 진행할 때 유심히 관찰하면 이런 모습이 곧잘 나타나는데 주로 게스트들에 대한 태도에서 나타난다. 

 

대한민국 영향력 있는 언론인 최고의 반열에 오른 김어준. 그의 사주는 정재와의 합이 지니는 큰 힘에 대해서 알게 해준다.

 

김어준 사주 분석

 

해월의 무신일주다. 시간은 그의 지나온 삶을 통해 유추했다. 무토 일간이 계수와 합을 하고 있다. 정재와 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재는 치밀함과 현실적인 대안에 대한 것, 실질적인 것, 물질적인 것을 의미한다. 

 

매우 치밀한 사람이지만, 혼자서 독식하려 하지 않는다. 이타심과 자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여 품격을 떨어뜨리지 않고, 식신 역시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게 해준다. 

 

41세때 부터 시작되었던 무진대운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대운이다. 대운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남기므로 그 때 이룩했던 기반을 바탕으로 기사대운에서도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러나 51세부터 시작된 기사대운은 타인이 내것을 나눠먹자고 덤비는 대운이다. 이른바 겁재의 피해다. 직업적 변동, 활동무대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불리한 진로가 펼쳐질 수도 있다. 

 

조국 대전때 모두가 침몰하고 조국 전 장관을 입에 올리기 꺼릴때 유시민-김어준 투톱만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했고, 현학적이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각종 인터뷰, 실증적 자료를 통해 조국 전쟁의 본질을 대중에게 알렸다. 그야 말로 총사령관 역할을 자임했던 것이다.

 

2020년 경자년은 관재 구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연인이나 모친 관련해서다. 김어준의 정치적 대립세력 즉 일베나 조중동 미통당 등이 이번 총선 완패를 놓고 절치부심중인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김어준을 저대로 둬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사촌에 팔촌까지 모두를 탈탈 턴다고 보면 된다. 자수는 역시 나쁜 결실, 여자나 연인으로 인한 문제로 보면 되겠다. 애정운에도 변동이 들어오는지라,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까지는 애정에 관련된 프라이버시를 잘 관리해야 겠다. 연인이 있는 사람이 애정운에 변동이 올 경우, 결별 아니면 결혼인데 운의 전개 양상으로봐서는 결별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애정운의 변화, 그리고 관재 구설. 지금까지 보수 쪽에서 김어준을 어찌해보려고 얼마나 뒤졌을까. 게다가 열린민주당 정봉주는 김어준을 또 얼마나 원망하며 정치판에서 퇴장했던가. 180석의 신화를 썼지만, 그 과정에서 김어준의 적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김어준의 치밀함, 용의주도함에 다시한번 기대를 걸어본다. 

 

김어준 사주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