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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 사주 : 배우자 자리가 좋아야 하는 이유

화제의 인물

by 구도아난 2020. 4. 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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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배우자 자리의 동태

 

살다 보면 속이 너무 상하는 경우가 있다. 속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내 적도 아니고 평소에 관심없었던 사람이 아닌 내가 좋아했던 사람,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배신당하는 경우가 많다. 내 감정과 열정을 쏟아 부었던 사람이 나를 속상하게 하지 관심이 없거나, 나한테 적대적인 사람이 내 속을 상하게 하는 경우는 잘 없거나 있다손 치더라도 깊은 좌절을 경험하게 하지는 않는다.

 

최근에 유명인들의 애정관련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사랑이라는 내밀한 주제는 좀 아름답게 다뤄졌으면 하는데 결별 해놓고 서로에 대해 안좋은 뒷담화를 때리는 모양새가 너무 보기 안좋다.

 

궁합을 볼 때 배우자 자리의 동태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내 배우자 자리는 물론 상대방의 배우자 자리도 마찬가지다. 나는 배우자에 대해 아끼고 애틋한 마음으로 가득한데, 상대방의 배우자 자리는 불만족스럽다면 이 애정은 원사이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좋은 궁합이란, 서로의 생각과 뜻이 맞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배우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그래야 만남도 아름답고, 설령 헤어지더라도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된다. 최근에 서로 헤어져놓고 악의적인 설전을 주고 받는 유명인들을 바라보노라면 멧돌 손잡이가 없다.

 

정준일 사주 분석

 

신월의 병화 일간이다. '딴따라'로서의 충만된 기질을 지니고 있지만, 겉으로는 매우 젠틀하면서도 예의 바르게 대인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신월의 병화 일간은 화기와 목기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배우자 자리에 수기운이 있고, 그 수기운이 또 기신의 뿌리가 되고 있으며, 옛날 같으면 딱 결혼 몇번하기 좋다는 소리를 들을 그런 사주다. 

 

배우자에게 만족하기가 매우 힘든 구조인 것이다. 천간에서 나를 때리는 기신이 있는데 그 기신의 뿌리가 내 여자라면 웬만한 수행을 쌓지 않는다면 내 여자에게 만족하기가 매우 힘든 사주 구조이다. "나쁜 남자"의 전형인 셈이다. 

 

33세부터 병진대운이 시작되었는데 운은 무난하게 흐르지만, 애정문제는 계속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사주다. 특히 내년에 다시 한번 애정문제가 불거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정준일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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